기업가치 · Stockmoa Insight
PER이 낮으면 정말 저평가 주식일까?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숫자가 낮다는 사실은 현재 이익에 비해 가격이 낮다는 뜻이지, 앞으로도 그 이익이 유지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 낮아졌는지 먼저 계산합니다
주가가 하락해서 PER이 낮아졌는지, 일회성 매각이익으로 순이익이 커져서 낮아졌는지 구분합니다. 후자라면 같은 이익이 다음 해 반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적자라면 일반적인 PER 비교 자체가 의미를 잃습니다. 이때는 적자를 0으로 바꿔 표시한 화면보다 실제 손익계산서를 봐야 합니다.
이익의 질과 비교 대상을 맞춥니다
영업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순이익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합니다. 같은 산업에서도 경기 민감도와 부채 수준이 다르면 적정 PER은 같지 않습니다.
과거 3~5년의 이익 변동폭과 현재의 수주·재고를 비교하면 호황기의 정점 이익을 평상시 이익으로 착각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간단한 확인 순서
- 최근 순이익에서 일회성 항목 확인
-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의 방향 비교
- 동종 기업과 같은 기간·회계 기준으로 비교
- 다음 실적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는지 검토